[Unreal Engine] 언리얼 엔진 시작

최근 유니티공부를 하다가 언리얼 엔진으로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언리얼 엔진이란?

언리얼 엔진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은 비디오 게임 개발을 위해 사용되는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엔진 중 하나입니다. 이 엔진은 에픽 게임즈(Epic Games)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그 기능성, 유연성 및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은 주로 3D 비디오 게임을 만드는 데 사용되지만,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시뮬레이션, 그리고 영화 및 텔레비전 콘텐츠 제작에도 활용됩니다.

라고 GPT가 설명해주었습니다.

 

언리얼 엔진은 높은 그래픽수준의 게임을 개발하는데에 많은 도움을 주고, 블루프린트라는 기술을 통해 비전공자도 게임개발의 접근성을 크게 높여줍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았지만 써보면서 정말 있을게 다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리얼 엔진을 시작하게 된 이유

1. 유니티로 구현하기 힘든 필자의 기술한계

저는 유니티를 통해 정말 간단한 게임정도는 만들 수 있는 정도는 되었습니다. 오브젝트끼리의 상호작용과 코드를 어떻게 작성해서 적용시켜주는지 등 꽤나 익숙해졌지만, 최근 애니메이션을 다루면서 저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이전 글들을 보시면 저는 로스트아크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몇몇 글은 로스트아크의 기능을 간단하게나마 유니티로 구현해보는 글도 있습니다. 이어서 로스트아크의 플레이어 움직임을 구현해보고자 애니메이션을 통한 움직임을 구현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블렌더를 통해 어느정도 작업을 통해서 모델을 추출해야하는데 저는 그래픽관련은 전혀 다룰줄 모르기에 주변에서 기술자를 찾아보려했지만 제가 원하는 모델을 뽑아낼정도의 기술자는 없어서 중단했습니다.

 

2. 엔진 자체의 매력

유니티엔진은 C# 언어를 기반으로 구현하지만 언리얼엔진은 C++ 언어를 사용하기에 게임에서나 어느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수준 높은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제가 C++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블루프린트를 통해서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현하지 못하는 로직을 구현할 수 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3. 개인적인 사심

마지막으로는 저의 개인적인 사심입니다. 제가 유니티 엔진을 먼저하게 된 이유는 단순히 제가 소속해있는 게임제작 동아리에서 다루는 엔진이 유니티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다룰 줄 알아서였고, 언리얼로 넘어가고 싶었지만 주변에서 하는 사람도 없었고 학교생활로 너무 바빠서 제대로 시작조차 할 틈이 없었습니다. 이제 4학년이기도 하고, 슬슬 뭔가 하나 만들어보고 싶을때 로스트아크를 모방한 무언가를 시도라도 해보자라는 생각에 유니티로 시작했다가 로스트아크가 언리얼엔진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니 언리얼로 만들어보자는 도전을 결심해서 넘어오게되었습니다.

 


목표

현재 제가 하고있는 언리얼 프로젝트입니다.

3인칭 시점으로 3D 캐릭터를 이동시키고 콤보공격까지 구현하였습니다.

3D모델은 구글을 통해 구하거나 Mixamo자체에서 구해서 애니메이션을 적용시켜 뽑아내고 넣어주고있습니다.

 

점차적인 구현 목표는

1. 3D모델 작동(성공)

2. 공격 모션 (성공)

3. 콤보 공격 모션 (성공)

4. 실제로 공격이 되도록 구현 (진행중)

5. 알아서 움직이는 AI 적 구현

6. UI를 통해 시각적인 공격 표현

7. 아이템 습득 구현

8. 인벤토리 구현

...

가능하다면 더 구현해보고싶지만 해보는데까지 해볼 생각 입니다.

 

 

 

아차, 언리얼을 시작했다고 해서 유니티를 포기한 건 아닙니다. 그저 새로운 길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