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넬레노이 하우스

추리물 타우누수 시리즈중 하나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란 책입니다.

책 표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책 표지

군 입대 전까지 교과서 말고는 글만 있던 책 한권도 읽지않았던 제가 훈련소에서 처음으로 코로나때문에 훈련이던 뭐든 최소화 시켜서 아무것도 못했기에 무료함의 최대치를 찍고 동기에게 소설책을 빌려 읽었는데 이 책이였습니다. 처음 소설책을 읽는거라 어떻게 읽어야 재밌고 이해하며 읽을 수 있을까 해서 우선 등장인물들을 파악하고 머릿속으로 내용의 배경을 상상하며 등장인물의 특징들까지 하나하나 상상하며 내용의 흐름에 따라 영화보듯 읽었습니다.

 

스토리 축약

대강 내용은 한 남자가 억울하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여서 10년간 옥살이 후 나와서 동네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됩니다. 이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피아라는 형사와 보덴슈타인 형사도 우연히 그 남자의 사건을 알아보게 되면서 죄를 뒤집어씌운 남자와 사건을 서서히 파헤쳐가는 내용입니다.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려고 괴롭힘을 당하며 하나씩 파악해 가는 내용과 진짜 범인이 조금씩 밝혀지는 전개가 극적이면서도 뒷통수를 맞는내용이였어서 굉장히 스릴있고 흥미롭게 읽혔습니다.

 

다 읽고 난 후

이 책이 타우누스 시리즈라고 했는데 등장인물 중 형사인 피아와 보덴슈타인이 이 시리즈에 매번 나오며 이 형사들이 시리즈들의 사건들을 파헤치는 추리물 시리즈입니다. 전역하고나서 놀거 다 놀았을때에 이제 뭐하지 할 때에 이 책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이 책의 시리즈중 하나를 더 찾아보고 읽었습니다. 알바 이슈와 복학준비 때문에 그 책은 다 읽지 못했습니다..ㅠㅠ (언젠가 꼭 봐야지 maybe..?)

 

코난같은 추리물과 간질거리는 전개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겁니당 이만 ㅃㅃ!